[영상] 지폐 줍겠다고…고속도로 내달린 운전자들에 일대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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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위에 날린 지폐를 줍겠다고 운전자들이 차를 멈춰 세우고 도로 위를 내달리면서 일대 교통이 마비되는 등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오늘4일 오전 8시 반쯤 서울양양고속도로 화도IC 근처에서 만 원권과 천 원권 지폐가 날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이를 줍기 위해 차량들이 정차하고, 운전자들이 내리는 등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주변 CCTV를 보면 일부 운전자들이 고속도로 위를 걸어 다니면서 땅에 떨어진 지폐를 서둘러 줍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중앙분리대를 넘기까지 하는 모습도 영상에 포착됐습니다. 다만 이번 소동으로 다친 사람은 없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돈이 날린 것은 확인했으나 정확히 돈이 어디에 얼마나, 왜 떨어졌는지 등은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민경호 기자 ho@sbs.co.kr 인/기/기/사 ◆ 결혼식장 떨어진 225kg 폭탄…신랑 등 최소 27명 사망 ◆ 남학생 44명이 여중생 성폭행…"여자애가" 부모 발언 공분 ◆ "아이 좋아해서" 불법 입양하더니…밭에서 나온 신생아 시신 ◆ "내려!" 다급히 내린 운전자들…고속도로 돈바람에 혼란 ◆ "일할 땐 배우, 집에선…" 김태용 감독이 본 아내 탕웨이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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