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산물 씻으러 선착장 가다가"…SUV 해상 추락, 어머니·아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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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의 한 선착장에서 SUV 차량이 바다로 추락해 70대 어머니와 50대 아들 등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오후 5시 5분께 전남 무안군 홀통선착장에서 차량이 바다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연안구조정과 경비함정, 서해해양특수구조대 등을 급파했다. 이 사고로 70대 여성과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에 빠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함께 차량에 타고 있던 40대 남성은 스스로 탈출했지만, 중상을 입어 광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해경은 어머니와 아들 관계인 이들이 해산물을 채취한 뒤 세척하려고 선착장에 접근한 후 차량을 유턴하다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13일 새벽 3시, 깨어있어야겠네”...증시 급변 가능성에 세계가 주목 [붐앤쇼크] ▶ “병원 은행 갈 때 깜빡, 이젠 괜찮아”…은행들 앞다퉈 뛰어든 이 사업 ▶ 베트남호텔서 성관계 거부하자 한국여성 살해…전직 ‘롤 프로게이머’였다 ▶ “대게 2마리 37만원”…‘바가지 논란’ 소래포구, 올해는 정말 달라질까 ▶ “아내 사망후 남편도 죽었다, 보험금 2억 누가 탈까”…이래서 보험수익자 지정 미리미리 [어쩌다 세상이]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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