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밀양 성폭행 신상 공개 유튜버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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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로 지목된 이들의 신상을 공개한 유튜버 등에 대한 고소장이 최근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이와 관련해 고소 3건, 진정 13건 등 총 16건이 접수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 주말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일반 명예훼손, 업무방해 등 혐의로 관련자, 고소·고발인 측 몇 명을 조사했다"며 실제 사건의 가해자와 가해자가 아닌 사람이 다양하게 혼재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고소 3건은 일반 명예훼손 혐의로 접수됐으나 조사 과정에서 피의사실은 충분히 바뀔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민경호 기자 ho@sbs.co.kr 인/기/기/사 ◆ "숨을 안 쉬어" 장례식장 발칵…"단추 푸세요" 뛰어든 여성 정체 ◆ 외모만 보고 "환자네"…길 잃었다 정신병원 12년 갇힌 여성 ◆ "동메달!" 환호하다 싹 바뀐 표정…김칫국 세리머니 결말 ◆ 방에서 부모님 몰래 아이 낳고…발로 눌러 죽인 20대 여성 ◆ 버스 밖 떨어질 뻔한 승객…추락 직전 생사 가른 1초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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