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쿵 했는데…한방병원 간 커플 1700만원 타냈다영상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살짝 쿵 했는데…한방병원 간 커플 1700만원 타냈다영상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37회 작성일 24-07-30 00:40

본문

뉴스 기사
살짝 쿵 했는데…한방병원 간 커플 1700만원 타냈다영상

[서울=뉴시스] 최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지난해 12월 6일 서울 강남 신사동의 한 사거리에서 발생한 사고 영상이 올라왔다. 사진=유튜브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운전 중 경미한 사고를 당한 커플이 병원비 및 합의금으로 1700여만 원을 타낸 사연이 전해져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지난해 12월 6일 서울 강남 신사동의 한 사거리에서 발생한 사고 영상이 올라왔다.


블랙박스 영상을 제보한 운전자 A씨는 당시 교차로에서 좌회전 신호를 받고 좌회전을 하려던 중이었다. 그때 신호가 황색으로 바뀌었고 그냥 가려던 앞차가 갑자기 멈춰서면서 A씨가 후방을 충돌했다.

사고는 경미해 앞차의 수리비는 약 23만 원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는 차에 타고 있던 젊은 커플의 병원비다. 이들은 한방병원에서 입원 및 통원 치료를 했고 합의금 포함 2인 합계 약 1700만원의 보험비를 타갔다.

세부 사항을 보니 치료비는 남녀 각각 565만 원과 420만 원, 합의금은 각각 350만 원과 380만 원이다. 황당했던 A씨는 보험사에 병원명과 커플의 입원 기간을 물었는데 보험사는 "개인정보보호의무 때문에 알려줄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

사연에 대해 한문철 변호사는 먼저 "A씨도 멈추려고 했으면 사고가 나지 않았을 텐데"라며 A씨의 과실이 있다고 말했다.

다만 "경미한 사고로 대인 1700만 원이 말이 되냐”며 "이거 기네스북에 오르지 않을까 싶은 정도다. 남녀가 몇 살인지 직업이 뭔지 궁금하다. 이건 보험 사기로 수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보험사도 가만히 있으면 안 된다"며 "보험사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에 의해서 고발할 수 있다. 그냥 넘어가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커플이 겁이 난다면 지금이라도 돈을 토해내야 한다. 그러면 나중에 정상 참작될 수 있다"고 충고하며 "두 남녀뿐 아니라 병원까지도 수사가 필요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insun@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서동주, 깜짝 고백 "이혼 10년차…현재 연애 중"
◇ 고준희, 버닝썬에 잃어버린 6년 "정말 예뻤는데" 눈물
◇ 방 6개에 욕실 9개…방시혁이 매입한 365억원 LA 맨션
◇ 양재웅, 환자 사망사고 사과…"수사 협조할 것"
◇ 정정아 "아들 자폐·지적장애 완치"
◇ 안재모 "박슬기 매니저 뺨 때린 배우? 나 아냐"
◇ 한예슬 아이라인 문신 제거 후 눈매 보니…
◇ 손연재, 아들 안고 갤러리 나들이…요정 미모
◇ 샤이니 온유 "목 수술로 6개월 말 못 했었다"
◇ 소희, 15세 연상 남편과 웨딩화보 공개
◇ 나나, 과감 노출패션…다 못 지운 전신 타투
◇ 민경훈 11월 결혼…예비신부는 아는형님 PD
◇ 김현태 아나 "전처 다단계로 이혼…집·차 다 줘"
◇ 풍자, ♥200만 유튜버와 결혼 발표?…입장 밝혔다
◇ 곽정희, 이혼 이유 "전남편 6년간 돈 안 벌어"
◇ "월급 992만원"…이준석, 동탄 집 최초 공개
◇ 정가은, 男배우 엉덩이 만지며 "손이 호강" 성희롱
◇ 고현정, 前남편 회사제품 먹고…"너무 맛있는데?"
◇ "술만 마시면 싱크대에 소변…남편 술버릇 어쩌죠"
◇ 시각장애 4급 송승환 "형체만 보여, 아내 심청이 노릇"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95
어제
2,068
최대
3,806
전체
698,34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