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서 학식 먹다 식감 뭐지?…바퀴벌레 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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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식당에서 학생에게 제공된 음식에서 벌레 등이 나와 학교 측이 재발 방지를 약속하고 위생 점검 강화에 나섰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뉴스1 ⓒ News1 자료 사진
게시글 작성자는 "음식을 씹다가 뭐가 걸려서 뭐지 싶어 뱉었는데 손톱 크기 정도였다"며 "화장실 와서 토했다"고 쓴 것으로 전해졌으며, 해당 글은 삭제됐다. 진위 파악에 나선 경북대는 음식에서 벌레가 나왔다는 팩트를 확인하고, 전날 식당 등에 대한 긴급 방역을 진행했다. 대학 관계자는 "벌레의 실물을 확인하지 못했지만 사진 등을 통해 확인해 본 결과 정황상 바퀴벌레가 나온 것은 맞는 것 같다"며 "벌레가 음식에 들어가게 된 경위를 조사 중이며, 향후 생활협동조합 관계자와 직원을 대상으로 위생교육과 점검을 강화해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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