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2억 털리고 인생이 바뀌었다…도둑 맞을 수 없는 지식 쌓기로"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솔비 "2억 털리고 인생이 바뀌었다…도둑 맞을 수 없는 지식 쌓기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12회 작성일 24-09-09 06:50

본문

솔비 quot;2억 털리고 인생이 바뀌었다…도둑 맞을 수 없는 지식 쌓기로quot;


가수 겸 화가로 활동 중인 솔비39가 지난 2011년 도둑맞은 약 2억 원어치의 물건이 자신의 삶을 완전히 바꿨다고 고백했다.

7일 유튜브 채널 ‘시방솔비’에서 솔비는 “내가 왜 쇼핑을 안 하는지 아냐?”며 운을 뗀 뒤 “사실 2011년도에 도둑을 맞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당시 상황에 대해 솔비는 “집에 도둑이 들었는데 이불이 다 흐트러져 있었고, 도둑의 발자국이 집 안 곳곳에 찍혀 있었다. 경찰에 신고했지만 결국 범인을 잡지 못했다”고 회상했다.

특히 솔비는 “선글라스를 모으는 것을 좋아했었는데 한 50개 넘게 모았던 선글라스도 모두 도둑맞았다. 시계와 주얼리, 선글라스까지 몽땅 털어갔다”며 “그때 너무 아까워서 자다가도 갑자기 번쩍 일어날 정도였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솔비는 이 사건이 자신의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솔비는 “사람이 열심히 일하고 벌어들인 돈으로 명품을 사면서 보상을 느끼는데, 도둑맞고 나니 그런 물건들이 모두 무의미해지더라”며 “그 이후로 쇼핑을 하지 않게 됐다”고 말했다.

대신 솔비는 “미술관을 다니고 책을 읽으며 도둑맞을 수 없는 지식을 쌓기 시작했고, 그 이후로 내 삶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덧붙였다.

news-p.v1.20240908.e237721e7cd74c6c86ab574f18f45054_P2.png


한편 솔비는 최근 15kg 감량 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솔지는 지난 7월 유튜브 채널 ‘시방솔비’에 유병재와 함께 출연했다. 해당 영상에서 유병재는 솔비에게 “살을 너무 많이 뺀 것 같다. 얼마나 뺐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솔비는 “15kg 정도 뺐다”며 “다이어트 광고를 찍었는데, 정말 노력을 많이 했다”고 답했다.

폭풍 감량 비결에 대해 솔비는 “진짜로 사람을 많이 안 만났다. 그것이 첫번째 비결”이라며 “두번째는 오이를 많이 먹었다. 산책하면서 많이 걸었다”고 설명했다.

2006년 3인조 혼성그룹 타이푼으로 데뷔한 솔비는 예능프로그램에서도 맹활약했다. 그러나 2008년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을 당시 각종 루머에 시달리며 극심한 슬럼프를 겪었고, 2010년 치유 목적으로 미술을 시작했다.

‘2019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처음 신설된 ‘아트테이너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2013년부터 기부를 이어오며 자선전시회 수익금 전액 기부를 하고, 중증장애인 자립 돕기 봉사활동으로 2014년 사회공헌대상 재능기부 대상을 받기도 했다. 2021년에는 돌아가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영유아 보호시설 경동원에 기부를 하며 10년째 경동원과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소방청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김치냉장고 갑자기 펑, 얼굴에 불 붙었다”…전국에 이런 제품 1만대라는데 [어쩌다 세상이]

오늘의 운세 2024년 9월 9일 月음력 8월 7일

결국 ‘누드 박물관’까지 등장한 나체주의에 빠진 ‘이 나라’

“기름 한방울 안나는 나라를 석유강국 만들었다”…40년전 씨앗 뿌린 이 남자

“건조기 10분 남았는데 어떡할까요”…가전제품이 나에게 말을 거네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32
어제
2,004
최대
3,806
전체
763,03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