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살해한 마약男 "환각상태였으니 심신미약"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여자친구 살해한 마약男 "환각상태였으니 심신미약"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29회 작성일 24-06-03 11:11

본문

뉴스 기사
여자친구 살해한 마약男 quot;환각상태였으니 심신미약quot;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필로폰을 투약한 상태에서 여자친구의 목을 조르고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이 심신미약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대전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김병만는 3일 오전 10시20분 232호 법정에서 살인,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A24씨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했다.


검찰은 “지난 3월18일 필로폰을 5회에 걸쳐 투약하고 2일 뒤인 3월20일 오전 7시30분께 원룸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상태로 여자친구인 B24씨의 목을 조르고 흉기를 얼굴 부위 등에 수차례 휘둘러 살해했다”고 공소사실을 제기했다.

A씨 측 변호인은 “공소 사실을 전반적으로 인정하며 법률상 심신미약을 주장한다”며 “필로폰 투약으로 환각 상태였으며 스스로 자수한 부분은 특별 양형 인자로 고려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피해자 B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은 사람의 입으로 담을 수 없는 잔혹한 범죄를 저질렀고 범죄를 은닉하기 위해 피해자를 3시간30분가량 방치했다”며 “어머니와 상의 후 마약 범행을 은닉하고 멀쩡하게 경찰에 자수했으며 이 사건은 절대 심신미약 감경 등이 이뤄지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특히 피고인이 유족 측에 사과 없이 1억원을 기습 공탁했지만 수령할 의사가 전혀 없다고 했다.

검찰은 보호관찰소의 회신을 받은 다음 전자장치 부착명령전자발찌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재판부는 검찰이 다음 기일까지 회신을 받고 청구 여부를 결정하면 재판을 종결한다.

다음 재판은 7월5일 오전 10시45분에 진행된다.

한편 A씨는 지난 3월20일 오전 7시30분께 대전 서구 탄방동의 다가구주택 원룸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상태로 여자친구인 B씨의 목을 조르고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B씨와 남자관계 등에 대해 말다툼을 벌이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약 2일 전부터는 필로폰을 5회에 걸쳐 투약한 혐의도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최민환과 이혼 율희, 근황 공개…깡마른 몸매
◇ 고준희, 버닝썬 루머 입 연다 "솔직히 얘기하면…"
◇ 영남이공대 김태희, 미스대구로 뽑혀
◇ 장희진 "전혜빈, 결혼하고 멀어져"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서 과감 비키니
◇ 떠들썩한 이혼…선우은숙, 눈물 속 동치미 하차
◇ 이효리 前남친 실명 공개…母 "이상순보다 잘생겨"
◇ 하니-양재웅, 결혼 발표…10살차이 예비부부
◇ 호텔 직원이 생사 확인을…표절 논란 입 연 이효리
◇ 전미라, 15세 딸 공개…우월한 기럭지
◇ 서동주, 끈나시로 뽐낸 글래머 몸매…관능美 폭발
◇ 신화 이민우 "유서 쓰고 한강 갔다"
◇ 수지, 박보검과 초밀착 훈훈 투샷…설렘 폭발
◇ 신동엽 "송승헌 꼴 보기 싫다, 저질"…실체 폭로
◇ 차두리, 내연의혹女에…"널 만나면서 그 친구 만났어"
◇ 신세계 정용진 회장 부부 마주친 김희선이 던진 말
◇ 김구라 子 그리 "친모 부양…새엄마는 누나라 불러"
◇ 김무열 "뇌출혈 식물인간된 父, 암투병 끝 별세"
◇ 김대호 아나운서 "14년차로 연봉 1억…좀 부족"
◇ 풍자 "母 사기피해, 농약 먹고 사망" 오열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09
어제
2,154
최대
3,806
전체
693,71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