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4급 남여 공무원 불륜 결국···아내가 중징계 요청 진정서 제...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대통령실 4급 남여 공무원 불륜 결국···아내가 중징계 요청 진정서 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33회 작성일 24-09-08 10:17

본문

대통령실 파견 공무원 불륜 의혹;대통령실 조사완료, 소속부처에 통보
대통령실 4급 남여 공무원 불륜 결국···아내가 중징계 요청 진정서 제출
이미지 제공=플라멜

[서울경제]

대통령실에 파견된 4급 공무원들의 불륜 의혹이 제기되면서 중징계를 요청하는 진정서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지난 7월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에 한 공무원의 아내가 남편과 여성 동료의 불륜 행위를 고발하는 진정서를 제출했다.


진정서를 제출한 C 씨는 남편 A 씨와 여성 B 씨가 "불륜 등 부정행위를 저질러 국가공무원법상 공직자 품위유지 의무 등을 위반했다"고 주장하며 이들의 직위 해제, 철저한 조사, 파면·해임 등 중징계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A 씨와 B 씨는 각각 2022년 4월과 2023년 7월에 대통령실로 파견된 다른 정부 부처 소속 공무원들로, A 씨는 진정 제기 직전 3급으로 승진했으며 B 씨는 지난 6월 소속 부처로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C 씨의 주장에 따르면, 이들은 2023년 7월부터 최근까지 불륜 행위를 지속했으며, 퇴근 후 호텔에 가거나 주말 당직에 맞춰 만났다고 한다. 심지어 근무 시간 중 호텔을 이용하거나 저녁에 호텔 방문을 위해 외출한 뒤 대통령실로 돌아와 야근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C 씨는 지난해 12월 A 씨의 휴대전화 화면에 뜬 빨간색 하트 이모티콘을 보고 부정행위를 처음 의심했으며, A 씨는 올해 초 이혼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C 씨는 지난 4월 대전지법에 B 씨를 상대로 손해배상위자료 청구 소송을 제기했고, 재판부는 6월에 B 씨에게 3000만 원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는 화해 권고 결정을 내렸다.


공직기강비서관실은 7월 말까지 조사를 마치고 소속 부처에 결과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각 부처에서는 징계 여부를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정명 기자 vicsjm@sedaily.com

[서울경제 관련뉴스]
"그렇게 됐네요" 야구 여신 김민아, 이혼 5년 만에 밝힌 심경
"재산 1조7000억"···美스타 셀레나 고메즈 젊은 억만장자 대열에
"갑질 폭로하겠다" 협박한 신현준 전 매니저, 실형 선고 후 행방불명
"뼈까지 녹인다" 우크라, 러 진지에 시뻘건 쇳물 쏟아붓는 무기는
만취 역주행 포르쉐에···암 투병 중이던 두 아이 아빠 배달기사 사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78
어제
2,004
최대
3,806
전체
762,97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