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울구치소, 형기 남은 수감자 오인 석방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단독] 서울구치소, 형기 남은 수감자 오인 석방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72회 작성일 24-07-26 15:49

본문

뉴스 기사
지난해 병원 치료를 받던 수감자가 달아났던 서울구치소에서 이번에는 형기가 남은 수감자를 잘못 석방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구치소 수감 상태에서 재판을 받던 40대 남성 A 씨는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뒤 항소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로 감형돼 지난 23일 오후 석방됐습니다.

그런데 A 씨는 다른 사건으로 징역 5개월의 실형이 확정돼 형기가 남은 상태였던 것으로 YT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구치소 측은 석방 다음 날 오전에야 잘못 석방한 사실을 알았고, 곧바로 A 씨에게 돌아오라고 명령을 내렸지만, 복귀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과 경찰이 추적에 나선 끝에 석방 사흘 만인 오늘26일 낮 1시쯤 광주광역시에서 A 씨를 검거했습니다.

교정당국 관계자는 서울구치소에 정원보다 많은 인원이 수용된 가운데 신병 처리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던 것 같다며, 담당 직원과 A 씨를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빠르고 정확한 전달,정확하고 철저한 대비 [재난방송은 YTN]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142
어제
3,216
최대
3,216
전체
550,95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