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 XXX 찢어져"…키즈카페에 소변 실수한 아이 父 사과문 논란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아줌마, XXX 찢어져"…키즈카페에 소변 실수한 아이 父 사과문 논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37회 작성일 24-09-07 16:10

본문

quot;아줌마, XXX 찢어져quot;…키즈카페에 소변 실수한 아이 父 사과문 논란

[서울=뉴시스]서울시가 27일 이용료 부담을 낮춘 공공형 실내 놀이터인 서울형 키즈카페 1호점을 종로구 혜화동에 개소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2.05.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황소정 인턴 기자 = 아파트 단지 내 키즈카페에서 소변 실수한 아이의 아버지가 작성한 사과문에 협박성 문구가 포함돼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파트 내 키즈카페 부모의 사과문이라는 제목으로 A씨가 작성한 사과문이 갈무리돼 올라왔다.


A씨에 따르면 그의 자녀는 최근 아파트 단지 내 키즈카페에서 바지에 소변을 보는 실수를 했다. 이를 목격한 한 입주민은 이 사실을 관리사무소에 알렸고, 입주자대표회의입대의는 A씨에게 청소비를 요구했다.

A씨는 "최근 키즈카페에서 바지에 소변을 본 아이 아빠다. 키즈카페를 이용하시는 입주민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게시판에 키즈카페 소변 글이 올라온 다음 날 관리실로부터 연락을 받아 우리 아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입대의로부터 청소비 45만원을 배상하라는 문자를 받았다"며 "그런데 자초지종 들어보지도 않고 신고한 여자 말만 듣고 일방적으로 청소비를 배상하라는 문자에 화가 났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NISI20240907_0001648551_web.jpg

[서울=뉴시스] 아파트 단지 내 키즈카페에서 소변 실수한 아이의 아버지가 작성한 사과문에 협박성 문구가 포함돼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A씨는 청소비 배상에 이의를 제기했지만, 지난 4일 입대의 회의에서 청소비를 배상하거나 직접 청소하라는 결론이 났다.

A씨는 "키즈카페를 깨끗하게 청소하고 소독하겠다"고 사과하면서도 "게시판에 글을 올린 그분께 영화 타짜 대사를 보여드리고 싶다. 아줌마. 신고 정신이 투철하면 리승복이처럼 아가리가 찢어져요"라고 경고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 사이에선 A씨의 억울한 사정은 이해하지만 협박은 도가 지나치다는 비난이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애가 걱정이다" "사과문을 쓸 거면 사과만 해라" "마지막 문장만 아니었어도 그러려니 할 텐데" "잘 나가다가 급발진한다" "이건 사과문이 아니라 선전포고다" "변명과 협박을 곁들인 사과문"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wangso@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찬호, 아내·두 딸 공개 "셋이 자매 같네"
◇ 고현정, 전남편 소유 스타벅스 음료 인증샷
◇ 이혼 황정음, 훌쩍 큰 아들과 "해피데이"
◇ 틴탑 니엘 "멤버가 때려서 응급실行"
◇ "앉아서 소변보라는 여친…결혼해도 될까요"
◇ 이효리 미녀 자매들…"오랜만에 술 한잔"
◇ 서유리와 이혼 최병길 "사채 3천만원 빌리고 2억 갚아"
◇ 이지훈♥ 아야네, 생후 50일 딸 공개
◇ 야구여신 김민아 파경…"5년전 이미 이혼"
◇ 이효리, 60억 평창동 집 이사 완료?
◇ 불법도박 신정환, 밝은 근황…"양스러운 내 표정"
◇ 장근석, 암투병 후 심경…"시간 별로 없다"
◇ 이혼설 황재균, 지연 없이 새벽 술자리 목격
◇ 이혼 함소원·진화, 동거하며 동반 스케줄
◇ 김승현 아내, 긴급 출산…"임신중독에 혈압 높아"
◇ 알몸으로 외벽에 아슬아슬…불륜남 처참한 발각
◇ 영국 왕실 공주, 지드래곤 행사서 깜짝 포착
◇ 김구라 아들 그리, 해병대 군기 바짝
◇ 덱스, 오토바이 사고 당했다 "몸이랑 분리돼"
◇ 펜싱 오상욱 "반강제 포경 수술…금메달에 도움 돼"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17
어제
2,004
최대
3,806
전체
763,41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