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산 오르는데 쑥…등산객 마주친 깜짝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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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오르는데 야생 곰이 나타난다, 정말 생각만 해도 아찔한데요.
그런데 실제로 지리산을 오르던 등산객이 야생곰을 마주쳤다고요? 지난 23일에 있었던 일인데요. 지리산 국립공원 벽소령에서 반달가슴곰을 마주쳤다는 등산객 A 씨는 자신의 SNS에 해당 영상을 올렸습니다. 영상에는 수풀에서 검은색 곰 한 마리가 모습을 드러내더니 A 씨를 한 번 쳐다보고 앞장서서 등산로를 걷는 모습이 담겼는데요. 천천히 걸음을 옮기던 곰은 곧 수풀 속으로 다시 뛰어 들어가 모습을 감췄습니다. A 씨는 "지리산에서 반달곰 만났다"며 "로또를 사야겠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현재 지리산 일대에 서식하고 있는 반달가슴곰은 약 85마리로 종종 등산로로 내려와 사람들을 놀라게 하기도 합니다. 곰을 마주치지 않으려면 지정된 탐방로를 이용하고 혼자보다는 2명 이상 산행하는 게 좋다고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화면출처: 인스타그램 @dkpark_life 인/기/기/사 ◆ "그건 협박이잖아요" 피떡 된 피해자…경찰 태도 열불 ◆ "상태 안 좋습니다" "계속 해"…훈련병 숨지게 한 얼차려 ◆ "도현이 할머니는 사고 당시…" 국과수 의견 뒤집은 결과 ◆ 하루하루 버텨내는 여고생 현실…"특별한 건 벅차니까" ◆ "지금 내 발 밑에 가족 18명 매몰돼 있다"…참혹 현장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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