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도중 터진 비명…폭죽 날아와 옷 타고 얼굴은 화상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공연 도중 터진 비명…폭죽 날아와 옷 타고 얼굴은 화상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23회 작성일 24-09-07 20:19

본문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앵커>

충북 제천에서 열린 행사 도중에 무대 앞쪽에서 터진 폭죽이 관객석으로 날아가, 17명이 다쳤습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난 건지, 경찰이 무대특수효과 담당자를 소환하는 등 조사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사공성근 기자입니다.

<기자>

아이돌 그룹의 노래 시작과 함께 무대 앞쪽에서 폭죽이 터집니다.


그런데 하늘로 향해야 할 폭죽이 갑자기 관객석 쪽으로 날아옵니다.

어젯6일밤 9시 30분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연 도중 폭죽이 관객석으로 날아와 17명이 다쳤습니다.

2명은 얼굴과 목에 1,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참석 관객 : 저희 애는 보니까 턱이랑 목이랑 부은 게 올라오더라고요. 손목이랑. 한 분은 남자인데 옷이 탔더라고요 보니까. 구멍이 났어요.]

오늘 현장 검증을 진행한 경찰은 무대 특수효과 담당자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또 사고가 난 폭죽 장비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고, 설치나 작동 과정에서 과실이 확인될 경우 관계자들을 피의자로 입건할 방침입니다.

---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대전 유성구의 한 도로에서 25t 트럭이 SUV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SUV 동승자 1명이 숨졌고, 운전자도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SUV 차량이 동승자를 태우기 위해 갑자기 도로에서 멈췄는데, 뒤에서 오던 트럭이 미처 피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오늘 새벽 1시쯤 부산의 한 교차로에서 40대 남성이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 경찰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0.177%,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경찰은 음주 운전자가 차에서 잠이 들었는데, 출동한 경찰관을 보고 차를 움직이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오영택, 영상제공 : 유튜브 IDM CAM·시청자 송영훈

사공성근 기자 402@sbs.co.kr

인/기/기/사

◆ "그동안 뭐했냐"…명품백 수심위 일부는 목소리 달랐다

◆ "우리 애 혹났는데 뇌출혈?"…10분만에 발돌린 부모, 왜

◆ 베란다 뚫리자 빨려들어갔다…굉음 속 공포의 탈출 순간

◆ "타이밍은 지금" 10년 다닌 은행 퇴사…인생 건 출전이었다

◆ "26년 의대 증원 유예 아냐"…"25년 재논의 왜 불가?"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자> 앵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14
어제
2,004
최대
3,806
전체
763,41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