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컨테이너로 막고 "추가 공사비"…입주 예정자들 발 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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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첫 소식은 입주를 앞두고 있는 광주의 신축 아파트에서 생긴 일인데요. 무슨 사연인가요?
광주 탄벌동에 있는 한 아파트 이야기인데요, 지난달 31일부터 이 아파트 시공사가 정문을 컨테이너로 막아둔 채 유치권 행사에 나섰습니다.
해당아파트는 767가구로 조합원 소유 428가구 , 일반분양 334가구 등으로 구성이 돼 있는데요.
최근 시공사가 조합이 공사비 증액 요구에 나서지 않아 유치권 행사에 나선다는 내용의 문자를 통보했습니다.
그러면서 조합원과 일반분양자를 포함한 입주 예정자 700여 가구가 입주를 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조합과 시공사 측은 추가 공사비 164억여 원을 두고 입장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공사 측은 물가 인상분 등을 감안해 추가 공사비를 요구하는 반면, 조합 측은 추가 공사비 내역을 요구하면서 맞서고 있는데요.
입주예정자들은 이사 준비를 마친 상태에서 유치권 행사로 입주하지 못한 채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며 광주시와 시의회에 도움을 촉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면 출처 : 경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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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탄벌동에 있는 한 아파트 이야기인데요, 지난달 31일부터 이 아파트 시공사가 정문을 컨테이너로 막아둔 채 유치권 행사에 나섰습니다.
해당아파트는 767가구로 조합원 소유 428가구 , 일반분양 334가구 등으로 구성이 돼 있는데요.
최근 시공사가 조합이 공사비 증액 요구에 나서지 않아 유치권 행사에 나선다는 내용의 문자를 통보했습니다.
그러면서 조합원과 일반분양자를 포함한 입주 예정자 700여 가구가 입주를 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조합과 시공사 측은 추가 공사비 164억여 원을 두고 입장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공사 측은 물가 인상분 등을 감안해 추가 공사비를 요구하는 반면, 조합 측은 추가 공사비 내역을 요구하면서 맞서고 있는데요.
입주예정자들은 이사 준비를 마친 상태에서 유치권 행사로 입주하지 못한 채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며 광주시와 시의회에 도움을 촉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면 출처 : 경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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