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 살충제 사건…할머니들 집에서 증거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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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에서 발생한 복날 살충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할머니들 집에서 유의미한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감식 결과는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인데요. 경찰은 피해 할머니 5명의 집에서 사건 당일 입은 옷과 쓰레기 등을 수거해 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일부 감식결과를 받은 것도 있지만 계속해서 확인하고 있는 것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경로당 주변의 CCTV 분석과 경로당 회원 등에 대한 DNA 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일반병실로 옮겨진 할머니들의 진술도 확보할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 15일, 봉화군의 한 경로당에서 초복을 맞아 노인들이 보양식을 나눠 먹은 뒤, 3명이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고, 그다음 날 1명, 사건 나흘째에도 1명이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인/기/기/사 ◆ 목에 두르자마자 폭발…"물로 안 씻겨" 결혼 직전 날벼락 ◆ 하늘서 번쩍 하더니 집 안 활활…"죽을 것 같아서" 공포 ◆ "구해야 해" 달려간 사람들까지 덮쳤다…최소 229명 사망 ◆ "다다다 소리가" 구멍 난 차량들…새벽 인천 주차장 발칵 ◆ "자다 깼더니 물에 둥둥"…변기 위 올라가 버틴 80대 노인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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