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낳고 행복했는데…" 악동클럽 출신 이태근 사망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쌍둥이 낳고 행복했는데…" 악동클럽 출신 이태근 사망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45회 작성일 24-09-05 15:40

본문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서울신문]그룹 악동클럽 출신 이태근41이 세상을 떠났다.

이태근은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접종 후 중태에 빠졌고 3년간 투병하다 지난 3일 세상을 떠난 사실이 알려졌다. 빈소는 충주시 탄금장례식장에 차렸으며, 5일 오전 발인을 마쳤다.

이태근은 2001년 MBC ‘목표달성 토요일’의 인기 코너 ‘악동클럽’으로 인기를 얻어 2002년 악동클럽으로 정식 데뷔했다. 2006년에는 디 에이디로 재데뷔했다.


이후 연예계에서 자취를 감춘 이태근은 2022년 코로나19 백신 부작용으로 뇌출혈이 발생해 위독한 상황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태근의 아내는 당시 청와대 국민청원에 “30대 쌍둥이 아빠 화이자 백신 부스터샷 맞고 지주막하 출혈로 겨우 숨만 쉴 정도로 힘든 상태”라며 “정부 차원에서 우리 남편이 살 수 있게 꼭 도와 달라”는 글을 게재했다.

아내에 따르면 이태근은 2021년 12월 16일 오후 5시 30분 코로나19 백신 부스터 샷을 접종하고 3시간 뒤부터 두통, 구토, 어지러움 등의 증상을 겪기 시작했다. 이후 23일 CT 촬영 결과 뇌에 출혈이 의심된다는 연락을 받았고, 이후 심각한 뇌 손상으로 줄곧 병원에서 투병했다.

당시 이태근의 지인은 지정 헌혈을 요청하며 “이태근이 기저질환이 있었지만, 쌍둥이를 낳고 행복하게 잘살고 있었다. 백신 3차를 맞고 지금은 중환자실에 있다고만 전해 들었는데 헌혈이 급하다”고 간절히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태근은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쌍둥이 딸과 나들이 중인 사진을 공개하며 회복 의지를 전했지만 3년 만에 세상을 떠났다는 비보가 전해져 주위의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다.

김유민 기자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 장윤정子 연우, ‘美명문대’ 후원받는다…깜짝 합격 소식
☞ 덱스, 오토바이 연습 중 튕겨 나가…“몸이랑 분리됐다” 충격
☞ “노소영, 안세영 위해 50억 기부?…” 무슨일인가 했더니
☞ ‘민망 스킨십’ 10대 커플 쫓아냈더니…한밤 CCTV ‘경악’
☞ “뉴스에 나올 일 당했다”…태국 갔다온 풍자 ‘황당’ 사건
☞ 서경석, 공인중개사 합격하더니…‘새로운 도전’ 시작했다
☞ “어딜 만지는 거야”…장윤주·전종서 ‘나쁜 손’ 포착
☞ 폭행으로 대기발령 중인 경찰관, 노래방 도우미 불러 ‘해임’
☞ “꽤 인기있다”더니…‘훈남’ 트럼프 늦둥이, 편한 차림으로 포착된 곳
☞ ‘신사의 품격’ 배우 10월 결혼…상대는 걸그룹 ‘이 사람’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88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0,98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