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경비원 철문 깔림 사고 관련 교장 등 4명 입건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경찰, 경비원 철문 깔림 사고 관련 교장 등 4명 입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28회 작성일 24-09-05 16:41

본문

경찰, 경비원 철문 깔림 사고 관련 교장 등 4명 입건

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70대 경비원이 철제 교문에 깔려 숨지는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책임자 규명에 나섰다.

충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5일 사고가 발생한 고등학교 교장과 행정실장 등 교직원 4명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철제 정문 경첩이 부식됐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를 토대로 학교 측의 시설물 관리 실태를 살피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당국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지난 6월 24일 청주시 서원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A70대씨가 철제 교문을 열다가 경첩 부분이 파손되면서 쓰러진 교문에 깔렸다.

그는 마침 인근을 지나던 행인의 도움을 받아 철문 아래에서 빠져나왔지만 결국 병원에서 숨졌다.

A씨는 매일 아침 주민들을 위해 운동장을 개방하라는 학교 측 방침에 따라 정문을 열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kw@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심정지 여대생, 100m거리 응급실서 "오지 마세요"
푸틴 숨겨진 아들 있나…"체조선수 출신 연인 사이에 5,9세 형제"
뉴질랜드 마오리족, 숨진 왕의 27세 막내딸 여왕으로 선택
마스터키 이용 中여성 성폭행한 호텔 직원에 징역10년 구형
필리핀 보홀 다이빙 성지, 한국인 등 산호초 낙서에 폐쇄
공항 착륙 전 항공기 출입문 연 30대…法 "항공사에 7억 배상"
브아걸 시건방춤·카라 엉덩이춤 만든 김용현 안무가 사망
스물다섯 청년 죽음 내몬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 2심도 실형
성폭행 혐의 성동구의원 제명 처리 미뤄져…제식구 감싸기 지적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91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1,28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