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차주들 "1억 넘게 주고 샀는데 속았다"···"화재 난 배터리 파라...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벤츠 차주들 "1억 넘게 주고 샀는데 속았다"···"화재 난 배터리 파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79회 작성일 24-09-04 13:13

본문

벤츠 차주들, 소비자원에 구제 신청
벤츠 차주들 1억 넘게 주고 샀는데 속았다···화재 난 배터리 파라시스, CATL로 속여
8월 8일 오전 인천 서구 한 공업사에서 경찰과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벤츠 등 관계자들이 지난 1일 청라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전기차에 대한 2차 합동 감식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메르세데스-벤츠 차주들이 벤츠코리아가 잘못된 배터리 제조사 정보를 알렸다며 한국소비자원에 피해 구제를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벤츠 차주들이 제출한 피해 구제 신청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검토 중이다.


차주들은 벤츠가 일부 EQE 전기차에 중국 파라시스 배터리를 탑재했는데 소비자들에게는 CATL 배터리를 장착했다고 알린 점을 문제 삼고 있다.


일부 차주들은 지난달 1일 인천 벤츠 전기차 화재 이후 배터리 제조사가 잘못 알려졌다는 점을 인지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당시 전기차 화재의 원인으로 배터리 결함이 지목됐고, 이후 일부 EQE 모델에 파라시스 배터리가 탑재된 사실이 알려졌다.


차주들은 지난 2022년 크리스토프 스타진스키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개발 총괄 부사장이 국내 언론사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EQE 모델에 CATL이 공급한 배터리 셀이 탑재된다고 밝힌 점을 근거로 삼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벤츠코리아가 CATL 배터리 탑재를 명시적으로 보증했는지 등 사실관계를 확인해 분쟁 해결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승 기자 yeonvic@sedaily.com

[서울경제 관련뉴스]
차태현, 강남 신사동 건물주 됐다···74억짜리 빌딩 입지 보니 ‘엄지 척’
닻 올린 홍명보호, 고양서 첫 소집 훈련
"손발묶인 채 피흘리며 사망" 병원장 양재웅, 하니와 결혼 무한 연기
"부모 이혼에 5살부터 할머니 손에 자라" 한소희, 가정사 재조명
“폭력 전 남편이 가수된 아들 앞길 막아” 폭로한 모친···김수찬 이야기였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82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1,37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