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언니 잊고 딴 여자한테 가" 처제 말에…형부가 한 끔찍한 짓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죽은 언니 잊고 딴 여자한테 가" 처제 말에…형부가 한 끔찍한 짓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12회 작성일 24-05-25 20:03

본문

뉴스 기사
본문이미지
/그래픽 = 뉴스1

사망한 아내의 동생처제의 말에 화가 나 방화를 시도한 6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부이수웅 부장판사는 가스방출, 현존건조물방화예비,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씨69에게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압수된 A씨의 가스 라이터도 몰수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처제 B씨55의 집에서 술을 마시다 B씨의 냉장고와 화장품을 손괴한 혐의를 받았다. A씨는 다른 여성과의 통화를 들은 B씨가 "죽은 언니를 잊고 통화하는 그 여자에게 가라"는 취지로 말한 것에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


A씨는 "너 죽고 나 죽자"라고 말하며 주방의 가스레인지 도시가스 중간 밸브를 열고, 호스를 뽑아 10분간 가스를 방출시킨 뒤 라이터로 불을 붙여 방화하려 한 혐의도 함께 받는다. 그러나 B씨가 라이터를 뺏는 등 제지해 실제 방화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A씨와 사실혼 관계였던 B씨의 언니는 수년 전에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방화 범죄는 사람의 생명과 신체, 재산 등에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위험성이 큰 범죄"라면서도 "피고인이 범행을 모두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고, 방화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없으며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결 이유를 밝혔다.

[관련기사]
"기절할 정도로 예쁘게"…예비신부 조민이 택한 웨딩드레스는
"강형욱 CCTV 해명 열 받아" 무료 변론 선언한 변호사, 누구?
재테크 고수 이효리 어쩌다…2년 전 산 빌딩 텅텅 왜?
"강형욱, 훈련사들 존대"…반려인이 남긴 경험담
남태현과 마약 서민재, 신학대학원 입학…깜짝 근황
"블핑엔 화내더니"…맨손으로 푸바오 쿡쿡, 도둑촬영 수두룩
"김호중, 술 없이 못 산다…음주 후 과격해져" 옛 매니저 증언
"새벽 1시까지 야근했는데, 다음날 해고 당해"…중국 1등 쇼핑몰 논란
의대 증원해도 가르칠 교수 없다?…의대 교수 96.6% "확보 어려워"
법정 선 이승기 "데뷔전부터 권진영이 폭행·폭언…30억 받으면 기부"
"죽은 언니 잊고 다른 여자 찾아"…처제 말에 방화 시도한 형부
아파트 4층 난간에 서서 담배를…내려오라고 하자 "싫어요!"
임영규, 사위 이승기 팔아 사기쳤나…"그새X한테 돈 좀 받아야"
김호중 구속에 성명문 낸 팬들…"정치 이슈 은폐 용도 아니길"
[단독]강형욱, 훈련장·회사 부동산 전부 매물로 내놨다

오진영 기자 jahiyoun23@mt.co.kr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14
어제
2,095
최대
3,806
전체
689,82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