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쇼핑몰서 떨어진 여고생, 32살 여성 덮쳤다…결국 둘 다 사망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日 쇼핑몰서 떨어진 여고생, 32살 여성 덮쳤다…결국 둘 다 사망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84회 작성일 24-09-03 12:02

본문

- 요코하마 번화가 위치한 쇼핑몰서 떨어진 여고생
- 주말 맞아 친구들과 놀러 온 32세 여성 덮쳐
-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2명 모두 사망
[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일본 요코하마의 번화가에 위치한 쇼핑몰에서 지상으로 뛰어내린 17세 여고생이 친구들과 길을 걷던 32세 여성을 덮쳐 2명 모두 사망하고 말았다.

日 쇼핑몰서 떨어진 여고생, 32살 여성 덮쳤다…결국 둘 다 사망
사건이 일어난 요코하마의 쇼핑센터 앞 경찰 통제선이 쳐진 모습. 사진=NHK 캡처
2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달 31일 토요일 오후 6시에 일어났다. 고교 3학년 여학생은 쇼핑몰 12층 옥상에서 떨어졌고 인파가 몰린 토요일밤을 즐기기 위해 길을 걷던 32세 여성을 덮쳤다.

두 사람은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2명 모두 약 1시간 뒤 사망했다.


변을 당한 32세 여성은 인근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말을 맞아 친구들과 요코하마역 근처를 찾았다가 사고를 당했다.

여고생의 추락 원인은 정확히 드러나지 않았지만 경찰은 이 여고생이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또 떨어진 학생이 고3이었기에 학업에 대한 자신만의 압박감이 작용했을 수 있다는 추측도 나온다.

실제 일본에서는 9월 새 학기를 앞두고 학교에 가기 싫다는 이유로 극단적 선택을 하는 학생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와 비슷한 사건은 2020년 오사카에서도 벌어진 바 있다. 당시 번화한 거리 안에 있는 쇼핑센터 옥상에서 17세 남고생이 뛰어내려 길 가던 19세 여성을 덮쳐 두 명 다 사망해 안타까움을 주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관련기사 ◀
☞ 국군의날, 임시공휴일로…한총리 “장병 노고 상기하는 계기되길”
☞ 8m 땅꺼짐에 관광객 쑥 빨려 들어가...수색 포기
☞ “日남성 너무 싫어”…태국 트렌스젠더 女, 73명에 접근해 12억 뜯었다
☞ 얼마나 예쁘길래? 미인대회 결승 오른 군필 트렌스젠더
☞ 만원 버스서 힘들게 버티던 임산부…지켜보다 “양보 좀” 차까지 세웠다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새로워진 이데일리 연재 시리즈 취향대로 PICK하기]
[뉴땡 Shorts 아직 못봤어? 뉴스가 땡길 때, 1분 순삭!]
[10대의 뉴스는 다르다. 하이스쿨 커뮤니티 하이니티]
[다양한 미국 주식정보! 꿀 떨어지는 이유TV에서 확인!]
[빅데이터 AI트레이딩 솔루션 매직차트]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강소영 soyoung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71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1,26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