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 친구 통해 딸에게 현금 5천만원 전달"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김정숙 여사, 친구 통해 딸에게 현금 5천만원 전달"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05회 작성일 24-09-02 19:40

본문

윤건영 "돈세탁 목적이라면 실명 거래 했겠나" 반박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앵커]

문재인 전 대통령 옛 사위의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직접 겨냥하고 나섰습니다. 이번엔 김 여사가 친구를 통해 딸에게 현금 5천만 원을 전달한 정황을 포착했단 언론 보도가 나왔는데, 검찰은 돈의 출처를 파악하고 있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야당이 강하게 반발했는데, 먼저 박현주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은 문 전 대통령 부부가 전 사위 서모 씨가 타이이스타젯에 취업한 뒤 딸 부부에게 생계 지원을 중단한 점에 주목해 왔습니다.

문 전 대통령 부부가 부담해야 할 돈을 타이이스타젯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이상직 전 의원이 부담한 걸로 보는 겁니다.

그런데, 문 전 대통령 일가의 계좌 내역을 추적하던 검찰이 수상을 흐름을 잡았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습니다.

김정숙 여사가 현금 5천만 원을 친구에게 줬고, 이 돈이 다혜 씨 통장으로 보내졌다는 겁니다.

통장에는 김 여사 친구 이름 옆에 김 여사의 이름도 함께 적혀 있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송금 사실을 확인하고 돈의 출처를 쫓고 있는 걸로 파악됐습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윤건영 의원은 "이혼한 딸에게, 실명으로 돈을 건넨 것"이라며 돈세탁이 목적이라면 실명으로 돈거래를 했겠냐고 반박했습니다.

또 "돈을 보낸 건 문 전 대통령 퇴임 이후여서 서씨 취업과는 완전 별개"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기사에 언급된 청와대 직원은 당시 이미 청와대에 있지 않았다"며 "확인도 안 된 정보를 흘리는 전형적인 검찰식 언론 플레이이자 제2의 논두렁 시계 버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영상디자인 김관후]

◆ 관련 기사
지지부진했던 문 전 대통령 수사…이 시점에 속도 붙은 이유는?
→ 기사 바로가기 :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213177

박현주 기자 park.hyunjoo@jtbc.co.kr [영상취재: 홍승재 / 영상편집: 배송희]

[핫클릭]

뉴라이트처럼…안창호, 저서에도 "1948년 건국"

"김정숙 여사, 친구 통해 딸에게 현금 5천만원 전달"

"빼먹을걸 빼먹어야지!" 박범계, 김용현 청문회서 버럭

"텔레그램 털 순 있냐" 경찰 비웃는 딥페이크 가해자들

"공포의 빨간 페인트" 지나본 사람은 다 안다는 그 길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134
어제
2,273
최대
3,806
전체
767,97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