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닛에 흙·돌 쓱쓱 문지른 어르신…"난 몰라, 배 째라→아들 차인 줄" ...
페이지 정보
본문
유튜브 채널 한문철TV 갈무리
제보자 A 씨는 지난달 16일 차량 보닛이 마구 더럽혀져 있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블랙박스를 확인해 보니 노란색 상의를 입은 어르신이 흰색 차 보닛을 손으로 닦는 장면이 담겼다. 마치 차에 묻은 이물질을 닦아주는 듯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다음 날 차량을 확인한 A 씨는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보닛에는 손자국이 나 있고 흙과 돌이 흩뿌려진 채 지저분해진 상태였다. A 씨는 "빌라 앞 갓길에 주차할 수 있는 라인이 있다. 거기에 주차했고 다음 날인 오후 2시쯤 보닛과 범퍼, 앞 유리에 돌과 흙이 있었고 닦은 흔적이 있어 그 후 바로 경찰에 신고했다"며 황당함을 토로했다. 이어 "블랙박스를 확인하니 점심시간인 11시 14분쯤 어떤 할머니분께서 제 차량을 흙과 돌로 닦는 것을 확인했고 영상도 제출한 상태"라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한문철TV 갈무리
|
관련링크
- 이전글"내가 가해자란 사실 절대 못 찾아"…밀양 성폭행 공범 의심 남성 뻔뻔 24.06.03
- 다음글1차로 넘어져 있던 70대, 달리던 차 세 대에 깔려 숨져종합 24.06.0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