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 속 66만명분 필로폰…간 큰 홍콩인, 수하물 검사서 잡혔다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캐리어 속 66만명분 필로폰…간 큰 홍콩인, 수하물 검사서 잡혔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88회 작성일 24-09-02 13:42

본문


캐리어 속 66만명분 필로폰…간 큰 홍콩인, 수하물 검사서 잡혔다

40대 홍콩인 A 씨가 8월13일 밀수하려 한 필로폰 약 20㎏.인천지검 제공2024.9.2/뉴스1 ⓒ News1 박소영 기자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66만 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의 필로폰을 국내에 들여오려고 한 혐의를 받는 홍콩인이 붙잡혀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박성민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향정 혐의를 받는 40대 홍콩인 남성 A 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8월 13일 오후 캐나다에서 출발한 항공기의 기탁수하물에 필로폰 약 20㎏을 넣어 밀수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가 밀수를 시도한 필로폰 약 20㎏은 시가 60억 원 상당으로, 약 66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이다.

A 씨의 범행은 수하물 검사과정에서 적발됐다. 검찰과 인천공항세관은 밀수한 필로폰을 압수했으며, A 씨는 마약 전달책 역할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 관계자는 "갈수록 진화하는 마약류 밀수 범행에 대응해 국내외 유관기관과 긴밀히 공조함으로써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40대 홍콩인 A 씨가 8월13일 밀수하려 한 필로폰 약 20㎏.인천지검 제공2024.9.2/뉴스1 ⓒ News1 박소영 기자




imsoyo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155
어제
2,273
최대
3,806
전체
767,99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