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반 제보] 공부한다더니 훌러덩…학교 도서관서 벗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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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도서관에서 이른바 벗방을 진행한 여성 BJ의 모습. 〈영상=JTBC 사건반장〉
한 여성이 책상 앞에 앉아 공부 방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옷을 들춰 신체를 훤히 내놓더니, 시청자 요구에 따라 수위를 높여 가는데요.
여성 BJ가 학교 도서관에서 몰래 옷을 벗는 방송을 진행했다는 제보가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제보자에 따르면 문제 방송은 지난 2일 한 인터넷 방송 플랫폼을 통해 진행됐습니다.
해당 BJ는 자습, 공부라는 키워드와 함께 "오늘 개강인데 힘내야지"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BJ는 방송 제목과는 상관없이 후원 금액에 따라 신체를 노출하고, 선정적인 행동을 했다고 합니다.
문제는 방송을 진행한 곳이 학교 도서관이었다는 겁니다.
실제 BJ는 방송 당시 채팅을 통해 "집에는 가족들이 있고, 방음이 안 돼", "학교 도서관인데 들키면 어떡하냐", "개인실이지만 다 볼 수 있다" 등 글을 써 올렸습니다.
장영준 기자jang.youngjoo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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