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서행운전 방송 요구 거절한 아파트경비원 흉기로 찌른 20대 주민
페이지 정보
본문
ⓒ News1 DB
A 씨는 전날 오전 11시 40분께 파주시 아동동 한 아파트 경비실에서 70대 경비원 B 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 씨는 "단지 내에서 차들이 빠른 속도로 돌아다녀 위험하니 관련 안전방송을 해 달라"고 요구했으나, B 씨가 "경비실이 아닌 관리사무소에 얘기해야 한다"며 요구를 거절하자 미리 준비한 흉기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직후 A 씨는 인근 지구대에 찾아가 자수했다. 가슴을 다친 B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yhm9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링크
- 이전글군 사망 사건, "훈련병도 심리치료 지원한다고?"…진실성 의문 24.05.30
- 다음글[단독] 사망 훈련병 추정 사인, 가혹행위로 순직한 윤일병과 동일 24.05.3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