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동안 30도 웃돌며 한여름 날씨…주일 오후~월 오전 전국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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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자외선 강한 날씨가 이어지며 예년보다 낮기온이 크게 올랐습니다, 특히 강릉과 밀양 대구 등 일부 동해안과 경상도지방은 낮동안 30도를 웃돌며 한여름 날씨를 보였는데요, 올해들어 가장 높은 낮기온을 기록한 곳이 많았습니다. 내일도 한낮에는 오늘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은 수은주가 예상되는데요, 그래도 평년 이맘때 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내일도 일교차는 10도 이상 커지면서 낮에는 대부분 25도를 웃돌겠고, 다소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서울지방은 내일 아침 16도로 시작해 낮기온은 25도까지 오르겠고, 오늘 더웠던 동해안 지방은 내일 낮기온이 20도 안팎에 머물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밤까지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내일은 중부지방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한편 오늘밤 늦게부터 내일 오전 사이 인천.경기서해안과 충남권, 호남지방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면서 운전하시는 분들은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내일은 새벽00~06시부터 오전06~12시 사이 강원도에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는데요, 늦은 오후15~18시부터는 강원영서와 경상도 내륙에 5~20mm의 소나기가 지날 가능성이 있는 상태입니다. 주말까지 낮에는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 이번주는 주일인 26일 오후부터 다음 주 월요일 오전 사이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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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수경 기상리포터 nocutnews@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김호중은 특히 소주를…취하면 귀엽게 돌변" 목격담 재조명[이슈세개] - "꾀·끼·깡·꼴·끈" 부산 터널 입구 괴문자 논란…결국 철거한다 - 이혼했더라도 혼인 무효 가능…대법원 40년만에 판례 변경 - 서울시 "전광훈 집회로 코로나19 재확산"…40억대 소송 2심도 패소 - 지하철 6호선, 종점 5정거장 남기고 "하차하세요"…기관사 "종착역 착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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