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반 제보] 포장 언제 나와요 재촉하던 일행…22만원 계산 안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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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봉지를 들고 나가는 한 일행의 모습. 〈영상=JTBC 사건반장〉 매장 홀에서 식사하던 일행이 단체로 포장 봉지를 들고 나갑니다. 20만원어치가 넘는 메뉴를 먹고 포장해가는 것인데, 계산을 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20일 밤, 송도의 한 치킨집에서 발생한 먹튀 사건이 JTBC 사건반장에 보도됐습니다. 치킨집 사장인 제보자에 따르면, 일행은 치킨 2마리와 생맥주 6잔을 주문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들은 포장으로 치킨 6마리를 추가 주문했는데요. 메뉴 가격은 총 22만원에 달합니다. 일행은 제보자에게 "포장이 언제 나오냐"며 계속해서 재촉했습니다. 이에 못 이긴 제보자는 다른 고객들의 주문을 뒤로하고 서둘러 이들 치킨을 먼저 포장했습니다. 일행에게 포장물을 전달한 제보자는 잠깐 주방에 들어갔는데, 그 사이 일행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계산을 하지 않은 채 도주한 겁니다. 제보자는 "일행이 먹튀한 금액이 너무 높고 괘씸하다"며 "꼭 잡혔으면 한다"고 전했습니다. [취재지원 박효정] 장영준 기자jang.youngjoon@jtbc.co.kr [핫클릭] ▶ [단독] 김계환 휴대전화에서 VIP 격노 녹취 확인 ▶ 김호중 "녹차 섞어 10잔 정도"…소주잔은 재판 전략? ▶ 경복궁 낙서 배후 이 팀장 잡았다…진술 들어보니 ▶ 술집서 조폭 과시하듯 행패…이유 알고 보니 쯧 ▶ "사랑해요, 중국"…수상한 찬양 영상의 섬뜩한 진실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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