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지구대장이 후배 여경을…" 후배 여경 2명 강제 추행한 경찰서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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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충남경찰청은 후배 여경 2명을 잇달아 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충남 천안 서북경찰서 소속 경찰관을 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천안의 한 경찰 지구대장으로 근무했던 A경정은 지난 3월 26일 오후 9시께 지구대 내에서 근무 중인 여경 B씨를 추행한 혐의다. 그는 지구대 직원 10여명과 가진 저녁 자리에서 또 다른 여경 C씨의 허벅지를 만지고 손을 잡는 등 여러 차례 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B씨와 관련한 내부 성 비위 신고를 받은 경찰은 사건 발생 하루 뒤 A 경정을 직위해제하고, 경찰청 본청 주도로 감찰 조사를 벌였다. 조사 과정에서 A경정이 B씨를 추행하기 직전 가진 직원 회식 자리에서도 C씨를 추행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달 초 구속했다. 앞선 경찰 조사 당시 A 경정은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의혹을 부인해 왔지만, 추가 범행이 드러나자 잘못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A경정은 현재 직위해제 상태로, 검찰 수사 및 재판 진행과는 별도로 경찰 내부 징계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ki@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쫄딱 망한 줄 알았는데” 미모의 여성 등장에 ‘25만명’ 우르르…이런 반전이 ▶ “이건 진짜 충격이다” 믿기 힘든 ‘광경’…아이폰이 뭐라고 ▶ 故 박보람, ‘사망 원인’ 나왔다…국과수 “급성 알코올 중독” ▶ 얼굴 20회 폭행·걷어차기까지… ‘징맨’ 황철순, 여성 폭행으로 또 재판행 ▶ 공포에 떠는 여군에 "예쁘다" 희롱…공개된 하마스 납치 영상 ‘끔찍’ ▶ 유명 女배우, 갑자기 드레스 ‘확’ 걷어올렸다…“용기있는 행동” 행사장 시끌 ▶ “아! 이럴 줄 몰랐다” 개통령 보고 ‘20억’ 투자했는데…CJ ENM ‘화들짝’ ▶ "정준영은 이민 준비, 승리는 사업 확장"…버닝썬 멤버들 출소 후 근황 ▶ “강아지 목줄, 짧게 잡아 주세요” 말에 격분… 상해 입힌 男, 징역 4개월 ▶ “여직원 월급 올리면 이자 깎아드려요”…日은행의 특별한 약속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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