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냄새가…" 시내버스 기사, 음주운전하다 승객 신고로 덜미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술 냄새가…" 시내버스 기사, 음주운전하다 승객 신고로 덜미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83회 작성일 24-05-23 20:48

본문

뉴스 기사


quot;술 냄새가…quot; 시내버스 기사, 음주운전하다 승객 신고로 덜미

ⓒ News1 DB




부산=뉴스1 강정태 기자 = 부산의 한 시내버스 기사가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승객의 신고로 경찰에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부산진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시내버스 운전기사 A씨50대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오전 8시50분쯤 부산 수영구 민락동에서 부산진구 부전동까지 약 10㎞를 음주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A씨의 음주운전은 당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0여명 중 한 명이 "술 냄새가 난다"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덜미가 잡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시내버스를 멈춰 세우고 A씨에 대해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이 나왔다.

경찰은 A씨가 "전날 숙취로 인해 수치가 높게 나온 것 같다"고 주장해 체혈 검사를 실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혈액검사 분석을 의뢰한 상태다.

경찰은 음주운전 경위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송치할 예정이다.

jz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103
어제
2,241
최대
3,806
전체
659,03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