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윤 대통령, 해병대 수사단 이첩 당일 이종섭 장관에 3차례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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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해병대 수사단이 채 해병 순직 사건 조사 결과를 경북경찰청으로 이첩한 당일 이종섭 당시 국방장관에게 수차례 직접 전화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정훈 대령 측이 군사법원의 항명죄 재판에서 통신 기록 조회 결과를 회신한 결과, 윤 대통령은 조사 결과가 이첩된 지난해 8월 2일 오후 12시쯤 이종섭 당시 국방장관에게 3차례 전화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병대 수사단은 당시 오후 12시쯤 경북경찰청에 조사 결과 이첩을 마무리했는데, 이후 윤 대통령이 이 장관에게 3차례에 걸쳐 직접 전화를 건 겁니다. 박정훈 대령 측은 윤 대통령과 이 장관의 통화가 이첩 기록 회수와 관련된 건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여현교 기자 yhg@sbs.co.kr 인/기/기/사 ◆ "담배 좀"…경복궁 낙서 이 팀장 경찰 벗어나서 향한 곳 ◆ 강형욱, 갑질 이어 또 논란…논란된 레오 떠나보낸 방식 ◆ "열쇠 꽂힌 오토바이 좀"…정신 못 차린 부산 돌려차기 男 ◆ 스치듯 창밖 본 아내 "이상한데?"…차 돌린 남편 내달렸다 ◆ "바짝 따라오세요" 앞뒤 경찰이…꽉 막힌 출근길 뚫은 사연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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