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유아차 끌며 카페에 얼음컵 휙…"아이가 커서 뭐가 되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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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차를 끌고 가다가 타인의 사업장 앞에 음료가 남은 일회용 컵을 던져 버리고 유유히 사라진 아이 엄마가 뭇매를 맞고 있다. 2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최근 ‘저 아이는 커서 아주 훌륭한 사람이 되겠지’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전남 해남에서 카페를 운영 중인 사장 A씨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한 폐쇄회로CCTV 영상이 첨부돼 있다. 영상은 지난 18일 오후 6시께 찍혔다. 영상을 재생하면 한 여성이 아이 두 명을 태운 유아차를 끌고 카페 앞을 지나간다. 여성은 카페 앞에 잠시 멈춰서더니 들고 있던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바닥에 버린다. 컵에 담겨 있던 음료와 얼음이 카페 데크와 보도블럭으로 쏟아졌지만, 여성은 아무 일 없었다는 듯 그대로 유아차를 밀면서 자리를 떴다. 누리꾼들은 “진짜 몰상식하다”, “애가 모를 것 같지? 다 안다”, “저런 거 보고 자란 애들은 엉망으로 클 수밖에 없다”, “엄마가 애한테 좋은 거 가르친다”, “저런 짓을 왜 하는 건지”, “저런 부모가 많으니 애들도 개판이지” 등 대체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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