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밖 두번째 퀴어퍼레이드…반대 집회도 곳곳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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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는 남대문로 및 우정국로 일대에서 이날 오전 11시부터 서울퀴어퍼레이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후 2시께 환영무대를 시작으로 퍼레이드가 이어질 예정이다. 퍼레이드는 을지로입구역~종로2가 사거리~퇴계로2가 교차로~회현사거리~한국은행 앞 사거리~시청삼거리~을지로1가 사거리~을지로입구역 등으로 이어진다. 조직위는 지난해 퍼레이드 참여 인원인 5만여명보다 더 많은 인원이 참여할 것으로 관측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서울퀴어문화축제는 2015년부터 매년 서울광장에서 열렸으나 지난해부터 서울시 불허로 을지로 일대로 장소를 옮겼다.
경찰은 이날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해 집회 행진 구간 주변에 가변차로를 운영하고 교통경찰 190여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 등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찰은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교통정보 등을 미리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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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송 기자 1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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