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당·코레일 월세 신경전에…대전시 참전 "역 앞에 공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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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 앞 교통공사가 운영하는 공간 대안 제시
[서울=뉴시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7일 로컬100으로 지정된 성심당 대전역점을 찾아 임영진 대표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1일 업계에 따르면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달 30일 전날 소상공인 지원 대책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던 중 "대전시는 성심당이 코레일을 떠나는 것에 대한 대안을 갖고 있다”며 “대전역 앞에 교통공사가 운영하는 공간이 있다”고 발언했다. 이 시장은 최근 성심당 대표와 통화를 했는데 8월까지는 본인들이 여러 방안을 논의해보고 그 뒤에 어려움이 있으면 상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대전시야말로 제일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며 "성심당은 지금도 월세를 어마어마하게 주는데 그걸 감당할 수 있는 업체가 어디 있겠나"라고 했다. 성심당 대전역점은 유찰이 반복돼 현재 5차 입찰이 진행 중이다. 코레일유통의 지침에 따르면 성심당은 연간 약 50억원의 수수료를 납부해야 한다. 성심당 측은 고용 규모와 사회 공헌도를 고려할 때 이 금액이 과도하다며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성심당이 철수하면 해당 위치에 월세 3억 이상을 내고 응찰할 업체가 마땅치 않아 5차 입찰 역시 유예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대전시가 제시한 대전역 앞 교통공사가 운영하는 공간으로 대안을 찾을 지 관심이 쏠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재중, 부모님께 60억 집 선물…엘리베이터·사우나도 ◇ 박수홍♥김다예 임신 초음파 공개 "코가 오뚝 귀엽네" ◇ 민희진 "뉴진스 데리고 나간다? 현실적으로 불가능" ◇ 박미선, 90평대 단독주택 공개 "돈이 줄줄 새" ◇ 이민우 "26억원 사기, 신화로 협박…세뇌 당했다" ◇ 수지, 박보검과 초밀착 훈훈 투샷…설렘 폭발 ◇ 신동엽 "송승헌 꼴 보기 싫다, 저질"…실체 폭로 ◇ 파산 선고 홍록기, 오피스텔 이어 아파트도 경매 ◇ 효리♥ 이상순 제주 카페, 2년만에 문 닫았다 ◇ 10살 차 커플 하니-양재웅, 9월 결혼? ◇ 차두리, 내연의혹女에…"널 만나면서 그 친구 만났어" ◇ 민희진 신드롬 시즌2…노란 가디건도 완판 ◇ 신세계 정용진 회장 부부 마주친 김희선이 던진 말 ◇ 제이제이, 과감 비키니 자태…청순 글래머 ◇ "선배, 도와주세요"…후배 전공의한테 돈 뜯긴 의사들 ◇ 김구라 子 그리 "친모 부양…새엄마는 누나라 불러" ◇ 김무열 "뇌출혈 식물인간된 父, 암투병 끝 별세" ◇ 김대호 아나운서 "14년차로 연봉 1억…좀 부족" ◇ 풍자 "母 사기피해, 농약 먹고 사망" 오열 ◇ 이필모 "아내가 숟가락 던져도 태연하게 식사"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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