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 하천에 빠진 고등학생 1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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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에서 남자 고등학생이 하천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어제26일 오후 5시 49분쯤 논산시 채운면 강경천 신미내다리에서 "친구끼리 장난을 치다가 2명이 하천에 뛰어내렸는데 1명이 없어졌다"는 119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당시 강한 비가 내려 하천이 불어나고 물살은 빠른 상황이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과 경찰은 인력 144명과 장비 13대를 투입해 하천을 수색했고 약 3시간 만인 밤 8시 45분쯤 실종 위치에서 약 70m 떨어진 곳에서 17살 고등학생 A군을 구조했습니다. 심정지 상태에 빠진 A군은 심폐소생술을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승훈 기자 noisycart@sbs.co.kr 인/기/기/사 ◆ [단독] 행인 머리채 잡고 번갈아서…"2024년 맞아?" 충격 ◆ "저도 취향이…" 아내 능욕하다 "직접 만나자" 알고 보니 ◆ "왜 이러세요" 한 마디 했다고…대낮 마트서 흉기 난동 ◆ 137명 목숨 앗아간 산불…"돈 더 받을 방법" 충격 전말 ◆ 아이들은 춤추고, 마스코트는 "두근두근"…정작 현실은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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