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사진 논길 달리다 넘어진 트랙터, 20대 농부 깔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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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진 논길 위로 트랙터를 몰던 20대 남성이 넘어진 트랙터에 깔려 숨졌다. 경남 합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2시 7분께 합천군 삼가면의 논 경사로를 달리던 트랙터가 무게 중심을 잃고 오른쪽으로 쓰러졌다. 이 사고로 트랙터에 가슴 등 상반신이 깔린 20대 A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오후 3시 34분께 끝내 유명을 달리했다. A 씨는 당시 소먹이 압축 포장 작업 후 트랙터를 몰고 이동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경사 30도가량에 이르는 논길을 지나던 트랙터가 한쪽으로 쏠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관련기사] ☞ 입이 심심해 먹었던 주전부리…중년에 치명적인 이유 ☞ 월 400만원 이상 받는다는 국민연금왕 부부의 비밀은? ☞ 피식대학에 일침 날린 박명수 "남의 가슴에 못 박으면 안 돼" ☞ "결혼식에서 부케 받은 절친…알고보니 남편 상간녀였네요" ☞ 2원 보내곤 2만원 갚은 척…입금자명 꼼수썼다 손절당한 사연 ▶ 2024년 사주·운세·토정비결 확인! ▶ 초고령화 사회를 준비하는 첫 단추, 시니어하우스 lt;ⓒ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g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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