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반 제보] 남의 집에 휙…먹다 남은 치킨·감튀 투척한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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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집에 음식물 쓰레기를 몰래 버리고 도주하는 남성의 모습. 〈영상=JTBC 사건반장〉 한 손에 봉투를 든 남성이 쓰레기봉투가 쌓여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인기척이 느껴지자 봉투를 쥐고 다른 곳으로 발길을 돌리는데요. 잠시 후 아무도 없는 남의 집을 발견한 남성은 봉투를 올리고 빈손으로 나옵니다. 이 남성이 남의 집 앞에 먹다 남은 치킨과 감자튀김을 버렸다는 제보가 어제30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출근하다가 이를 발견한 제보자는 누가 그랬는지 알아내기 위해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인했는데요. 제보자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처음에 다른 집 앞에 버리려고 하다가 주변에 사람들과 차들이 계속 지나다니자 몰래 제보자 집 앞에 버렸습니다. 제보자는 해당 남성을 경찰과 구청 등에 신고한 상태입니다. 구청은 해당 남성이 동네 주민으로 추정된다고 했다는데요. 제보자는 "남의 집 앞에 왜 먹다 남은 치킨을 버리는 건지 괘씸하다"며 "벌금을 물게 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취재지원 박효정] 장영준 기자jang.youngjoon@jtbc.co.kr [핫클릭] ▶ [단독] 명품백 전달그 현장에 목격자 2명 있었다 ▶ "재산분할 1조3808억"…뒤집힌 세기의 이혼 판결 ▶ "마취된 채 옷 벗겨진 사진이.." 피해자 1명은 끝내 ▶ 벤츠 굴리며 전세사기…반지하 피해자는 취준생 ▶ 얼마나 맛있길래? 불 났는데도 꿈쩍 않는 손님들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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