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한강서 유흥업소 VIP룸 끌려간 13세 아이들…"말 안 들으면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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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경찰서, 유흥업소 사장 등 2명 긴급 체포
휴대폰과 영업장부 압수수색…구속영장 신청 예정
2010년생 A13양은 경계선 지능장애를 앓고 있습니다. 지난 4월 17일 A양이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실종되자 A양 부모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그런데 A양이 집을 떠난지 19일 만에 한 여성과 함께 여의나루역 2번 출구에 나타났습니다. 여성은 A양 부모에게 쪽지를 건넸는데 낯선 남성의 이름과 전화번호가 적혔습니다. JTBC 취재 결과 남성이 A양 등 2명을 경기 오산의 한 유흥업소로 데려간 걸로 확인됐습니다. 취재가 시작되자 경기 오산경찰서는 유흥업소 사장 등 2명을 강간, 알선영업행위 등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 혐의로 긴급 체포했습니다. JTBC 디지털콘텐트기획 이상엽의 부글터뷰에서 이들이 누구인지 어디서 뭘 하는지 현장 깊숙이 취재했습니다.
■ 이상엽의 부글터뷰·몽글터뷰 JTBC 뉴스룸 밀착카메라에서 활약한 이상엽 기자가 디지털콘텐트로 돌아옵니다. 사회적 공분을 일으킨 부글부글한 이슈를 쫓아 깊숙이 취재하고 동시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몽글몽글한 이슈를 전하겠습니다. 우리 사회를 바꾸는 이 콘텐트는 매주 금요일 유튜브와 일요일 뉴스룸으로 찾아갑니다. 이상엽 기자lee.sangyeop@jtbc.co.kr [핫클릭] ▶ 태블릿 PC 조작설 변희재, 허위사실 유포로 재판행 ▶ 여객기 엔진에 사람 끼어 사망, 목격한 승객들…끔찍 ▶ "도저히 이럴 수 없다"며 최태원 꾸짖은 재판부 왜? ▶ 윤아 말고도 있었다…인종차별 논란 칸영화제 결국 ▶ 한 시의원의 출산 장려 댄스…"다 같이 조이고!"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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