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다"…구보하다 쓰러진 육군 이병 사망에 애도물결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안타깝다"…구보하다 쓰러진 육군 이병 사망에 애도물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79회 작성일 24-08-31 11:47

본문

구보하다 쓰러져 사망한 육군 이병에 대해 군장병과 누리꾼들이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quot;안타깝다quot;…구보하다 쓰러진 육군 이병 사망에 애도물결

훈련 중인 군인들 자료사진으로 기사 내용과 무관 [아시아경제 자료사진]


31일 군 관련 커뮤니티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에는 사고소식 올린 글에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댓글이 잇달아 올라왔다. 한 누리꾼은 "참 슬픈 대한민국"이라면서 고인의 명복을 빌었고 최근 훈련병사망을 언급하면서 "입대한지 2,3개월 된 아들들에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안타깝다"고 했다.


또한 "아들 군대 보낸 엄마는 이런 소식 접하면 심장이 떨어진다"라거나 "이래서 금쪽같은 내새끼 군대 보내겠냐"는 글과 함께 "병사 부모님 형제들 슬픔을 어찌감당하실까"라는 걱정도 있었다.


한 누리꾼은 "목숨걸고 나라 지키는 군인들 대접 잘해주고 존경을 해주라"면서 "이들 덕분에 우리가 두다리 뻗고 잘 수 있는 것"이라고 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군대 체력의 문제를 제기하면서 "구보도 시키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도 보였다.


앞서 지난 30일 오전 8시께 경기 파주시 육군 모 부대에서 A이병이 아침 구보 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A이병은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해당 부대는 혹서기 규정을 적용해 낮 무더위를 피해 아침 시간에 체력 단련을 위한 단체 구보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사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관련기사]
수영 퇴근 진짜였다…방수백에 물건 넣더니 비키니 입고 풍덩
아이돌 대기실서 진동한 썩은 내…소파 뒤 흰 덩어리 뭔가 봤더니
인구 절반이 굶주린 이 나라…결국 코끼리 잡아 먹기로
방송중 여성 유튜버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가 손을 쑥…술 취한 행동에 깜짝
하룻밤 실수라더니…남편에게 다시 연락한 여성, 충격적인 정체

2024년 사주·운세·토정비결 확인!
핵심만 쏙쏙 내 귀에 쏙, 기자가 꼽은 화제의 이슈

lt;ⓒ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g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23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1,01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