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틀대는 쓰레기봉투…눈도 못 뜬 강아지 7마리 옹기종기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꿈틀대는 쓰레기봉투…눈도 못 뜬 강아지 7마리 옹기종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98회 작성일 24-05-21 05:00

본문

뉴스 기사
본문이미지
해수욕장에 아직 눈도 못뜬 강아지들이 잔뜩 들어있는 쓰레기봉지가 버려져 있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보배드림
해수욕장에 아직 눈도 못 뜬 강아지들이 잔뜩 들어있는 쓰레기 봉지가 버려져 있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20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누가 쓰레기봉투에 강아지들을 잔뜩 담아서 버렸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을 쓴 A씨는 "인스타그램에서 보고 혹시 도움 주실 분이 있을까 해서 보배드림에도 올려본다"고 운을 뗐다.


그는 "태안에 위치한 샛별 해수욕장 쓰레기장에 버려진 쓰레기봉투에 막 태어난 강아지들이 담겨있었다. 숨도 못 쉬게 꽉 묶어서 버려놨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임시 보호 또는 입양 갈 곳을 찾는다고 한다. 태어나자마자 안락사 시행하는 보호소로 가지 않도록 충청권 계시는 분들은 한 번씩 눈여겨봐 달라"고 덧붙였다.

A씨는 "문의는 태안 동물보호협회로 하면 된다"라고도 알렸다.

A씨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소주병과 맥주캔이 버려진 쓰레기봉투 안에 막 태어난 강아지 7마리가 옹기종기 웅크리고 있다. 강아지들은 함께 놓인 사인펜 크기보다도 더 작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버린 사람은 똑같이 당할 거다" "눈도 안 뜬 아기들을 저렇게 버리다니" "지옥에 떨어졌으면 좋겠다" " 사람이라면 할 짓이 아니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 누리꾼은 "개 농장에서 우연히 발견한 잡종견을 처리하는 것으로 보인다. 순종견만 돈이 되다 보니 잡종견은 저렇게 버린다. 대부분 물에 던져 버린다고 하던데 그게 당연하다더라"라고 구체적인 내용의 댓글을 남겼다.

[관련기사]
"이선균 수갑" 예언 후 사망한 무속인..."김호중 구설수" 또 맞췄다
장원영 성희롱 의혹 퍼지자…"돋보이게 할 의도" 피식대학 해명
박선주 "비혼주의였는데 딸 임신해 결혼…♥강레오와 별거 중"
선우은숙 "면목 없다" 방송 은퇴 언급…이혼 유영재가 남긴 상처
ADHD 의심 김희철 "음주할까 봐 차도 팔아…사고 바란 적도"
베트남 간 한국인, 성매매 체포…15세 소녀 얼굴 보고 가격 협상
헬기 추락 이란 대통령 시신 수습…"왜 1대만" 타살 음모론도 [영상]
"칼부림 나기 전에 닫지 마라"…아파트 방화문 놓고 이웃 간 갈등
"애 패는 태권도 관장 새X" 맘카페 확산…CCTV 봤더니 충격 반전
시커먼 연기 이란 대통령 헬기 추락 순간?…200만명 낚인 가짜
복통으로 치료받던 60대, 병원 화단서 숨진 채 발견…무슨 일이?
1년에 새끼 460마리 낳는 침입자…독도 헤엄쳐와 득시글
선우은숙, 유영재 이혼 후 근황…"저절로 다이어트 되더라"
"제작 기간만 한 달"…세계 최초 이것으로 만든 웨딩드레스
버닝썬 승리, 때릴 듯 손 확…싫다는 여성 질질 끌고 다녔다[영상]

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12
어제
2,041
최대
3,806
전체
691,46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