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들은 의사 기다려" 호소한 이건주 폐암환우회장 별세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환자들은 의사 기다려" 호소한 이건주 폐암환우회장 별세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99회 작성일 24-05-21 01:38

본문

뉴스 기사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 국면에서 환자들의 치료받을 권리 보장을 위해 양측에 양보와 타협을 촉구했던 이건주 한국폐암환우회장이 19일 별세했다. 향년 78세.

2001년 위암을 진단받은 데 이어 2016년 폐암 진단을 받아 20여년 간 투병했다. 2020년 폐암환우회를 만들어 항암치료를 받으며 신체적·정신적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과 동병상련해왔다. 자신도 항암치료를 124번 받았다.
quot;환자들은 의사 기다려quot; 호소한 이건주 폐암환우회장 별세
이건주 한국폐암환우회장. 유튜브 채널 ‘폐암 환우 TV’ 캡처
의·정 갈등 국면 속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나는 일이 속출하자 유튜브에 나와 “환자들은 지금도 의사의 배려를 기다리고 있다”고 호소했다. 고인은 3개월 시한부 진단을 받을 정도로 건강 상태가 악화일로를 걷는 와중이었지만, 환자들의 어려움을 알리기 위한 언론 인터뷰에 적극 응했다.

유족으로 부인 신화월씨와 자녀 영준·선영씨가 있다. 빈소는 김포 아너스힐병원, 발인은 22일 10시.


배민영 기자 goodpoint@segye.com










▶ 생방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곧바로 수습하며 한 말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100인분 예약 후 당일 노쇼"…장애인체육회 결국 보상

▶ 박명수 “주는대로 받아! 빨리 꺼져”…치킨집 알바생 대학 가라고 밀어준 사연 감동

▶ ‘15살’ 오유진 지독하게 괴롭힌 60대 男, 결국 집행유예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아내가 생겼다" "오피스 남편이 생겼다" 떳떳한 관계?

▶ 예비신랑과 2번 만에 성병…“지금도 손이 떨려”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647
어제
2,095
최대
3,806
전체
689,65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