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0만원 실망"…성매매 여성, 지원금 받더니 재출근 고민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650만원 실망"…성매매 여성, 지원금 받더니 재출근 고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35회 작성일 24-05-24 18:55

본문

뉴스 기사
본문이미지
과거 영등포 성매매 집결지 모습.
오피스텔 성매매를 하고 있던 여성이 정부 지원금이 너무 적다고 불만을 표출하는 글이 공개돼 공분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2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원금 들어온 언니들 만족하세요?란 제목의 글이 캡처돼 올라왔다.

성매매 업소에서 일하는 여성들이 이용하는 커뮤니티에 쓰인 글이다.


글을 쓴 A씨는 "성매매 피해자 지원금으로 650만원이 들어왔는데 생각보다 너무 적다. 줄 거면 소득대체율 80%는 적용해서 1200만원은 줄 거라고 생각해 출근 안 하고 있었는데 좀 실망스럽다"고 털어놨다.

성매매로 매달 1500만원가량을 벌고 있었던 만큼 적어도 1200만원은 받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어 "650만원도 매달 주는 게 아니고 그냥 딱 한 번 주는 거라고 하더라. 이번 달 그냥 푹 쉬기로 마음먹고 지명도 안 받겠다고 실장님께 말씀드렸는데 좀 후회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냥 바로 다시 출근할까 싶다. 오피스텔 성매매를 그만두게 할 거면 돈이라도 제대로 주든가. 성매매를 근절시키고 있다고 생색만 내고 지원하는 척한다"라고 푸념했다.

글을 본 누리꾼들은 "저게 지금 불평이라고 늘어놓는 거냐" "내가 낸 세금으로 왜 저런 사람들에게 지원금을 주는 거냐" "저 돈으로 한부모나 저소득층 같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게 낫겠다" 등의 댓글을 달며 비판했다.

[관련기사]
"김호중, 술 없이 못 산다…음주 후 과격해져" 옛 매니저 증언
유재석, 80억 대박…24년 보유한 강남 아파트, 얼마 올랐나 보니
임영규, 사위 이승기 팔아 사기쳤나…"그새X한테 돈 좀 받아야"
박서준, 10살 연하 로렌 차이와 열애설…"사생활 확인 어렵다"
류준열과 완전한 결별…혜리, 써브라임 전속계약 "응원 부탁"
수갑 찬 김호중, 쏟아진 질문에 "죄송"…이르면 오늘 저녁 구속 결정[영상]
김호중 호통친 판사…"초년생 막내 매니저는 처벌받아도 괜찮나"
법정 선 이승기 "데뷔전부터 권진영이 폭행·폭언…30억 받으면 기부"
"왜 들어와!"…용변보던 공중화장실 남성, 여성 환경미화원에 발길질
불륜 의혹 강경준, 위자료 청구 소송 오는 7월 개시
SK하이닉스 주가 40% 올랐는데, 삼성전자는…HBM에 엇갈린 희비
초비상에 서초사옥 앞 집회한 삼성전자 노조…"성과급 개선해야"
"학업 스트레스" 나체로 자전거 탄 유학생 사망…우울증 병력
팬까지 등친 발라드 가수…"수익 30%" 사기로 17억 뜯어 징역 6년
김호중 "경찰이 날 먹잇감으로 던져"…6시간 귀가 거부 이유는 자존심

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38
어제
2,068
최대
3,806
전체
697,78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