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풀린댔는데 머리가 띵" 중국산 말랑이 발암물질 파문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스트레스 풀린댔는데 머리가 띵" 중국산 말랑이 발암물질 파문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23회 작성일 24-05-26 11:12

본문

뉴스 기사
본문이미지
중국산 말랑이/사진=알리익스프레스, 뉴시스
중국산 스트레스 해소용 장난감인 말랑이 일부에서 다량의 발암물질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나 파장이 커지고 있다.

해당 제품은 중국계 쇼핑몰인 알리익스프레스나 테무는 물론, 쿠팡 등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저렴하게 쉽게 구매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26일 관영 차이나데일리 등 중국 현지 언론 등은 최근 중국 인기 장난감인 녜녜捏捏 일부에서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됐다고 보도됐다.


녜녜는 실리콘 재질로 만들어져 촉감이 좋은데다 인형 등 귀여운 모양을 하고 있다. 들고 다니면서 주무르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로 젊은 층에 인기다.

가격은 개당 10위안약 1900원대부터 수천위안까지 다양하다.

보도에 따르면 한 중국 누리꾼은 아이가 지난달 말 인터넷에서 구매한 녜녜에서 코를 찌르는 강한 냄새가 났다는 불만을 전했다.

이에 포름알데히드의 공기 중 농도를 테스트했더니 1분 만에 정상 수치의 80배 가까이 농도가 치솟았다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해당 장난감이 인후통과 두통, 피부 가려움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경고도 등장하고 있다.

장난감 사용 후 피를 토하는 기침을 하고 백혈구 수치가 정상치를 밑돌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가들은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정기적으로 소독하고 이용 후 손 씻기 등을 권장했다.

[관련기사]
재테크 고수 이효리 어쩌다…2년 전 산 빌딩 텅텅 왜?
"기절할 정도로 예쁘게"…예비신부 조민이 택한 웨딩드레스는
"김호중, 술 없이 못 산다…음주 후 과격해져" 옛 매니저 증언
"부케 받은 내 절친, 8년 만난 남편 상간녀"
"강형욱, 훈련사들 존대"…반려인이 남긴 경험담
"제주살이 난리였는데 어쩌다"…미친 집값에 텅텅, 빈집 투성이
"한국보다는 싼데"…케이크 한 조각 4800원에 난리 난 일본
정부 속여 수천만원 생계급여 타낸 60대…대법 "재판 다시" 왜?
대표 신혼여행지 뉴칼레도니아 유혈 사태…한국인 6명 철수
"매물이 없어요"…11평 원룸 전셋값 7억 찍었다
"살인해 보고 싶었다" 99년생 여성의 잔혹살인…흉기로 110번 찔렀다[뉴스속오늘]
"강남만 오른 게 아냐" 강북도 집값 들썩…상승세 탄 서울
매달 통장에 따박따박…MZ는 배당으로 눈 돌린다
"블핑엔 화내더니"…맨손으로 푸바오 쿡쿡, 도둑촬영 수두룩
이재명 "연금개혁 소득대체율 44%도 수용"…국민의힘 "사실 왜곡"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356
어제
1,680
최대
3,806
전체
685,75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