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반 제보] 품에서 비닐봉지 꺼내더니…10만원짜리 난 훔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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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을 쓴 이가 난초를 훔쳐 가는 모습. 〈영상=JTBC 사건반장〉 우산을 쓴 이가 가게 앞에 다가옵니다. 손에 들고 있던 비닐봉지를 펼치고는 자연스럽게 가게 앞에 있던 난을 들고 사라집니다. 경기 수원시의 한 사진관에서 벌어진 절도 사건이 어제20일 JTBC 사건반장에 보도됐습니다. 난을 도둑맞은 제보자는 지난 15일 5년 전 개업 선물로 받은 난초를 도둑맞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제보자에 따르면 이 난초의 가격은 약 10만원입니다. 제보자는 "애지중지 키우던 화분들을 잠시 바깥에 내놓은 사이 도둑맞았다"라며 "비닐봉지까지 챙겨온 걸 보면 처음부터 훔치려고 작정하고 온 것 같다"라고 추측했습니다. 이어 제보자는 "범인이 방송을 본다면 가게로 찾아와 난을 돌려주길 간절히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장영준 기자jang.youngjoon@jtbc.co.kr [핫클릭] ▶ 최 목사 "김 여사에 부탁해 대통령 취임 만찬 참석" ▶ 최대 수백억 위약금 때문?…김호중 공연 또 "강행" ▶ 초등생 치고 가속페달…형사처벌 대상이 아니라니 ▶ 계단 깎고 부수고…준공 앞둔 아파트서 벌어진 일 ▶ 강형욱 파문 입 연 직원들 "그냥 죽으라며 폭언"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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