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핀 뽑고 안 던져" 육군 훈련장서 수류탄 사고…1명 사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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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류탄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종덕 기자
119소방대는 이날 오전 10시 5분쯤 사고현장에 도착했으나 육군32사단에서 선제조치를 해 훈련장에는 들어가지 못했다. 해당 부대는 부상 장병간부1, 병사1들을 신속히 국군대전병원으로 긴급 후송하였으나 훈련병은 안타깝게 사망했다. 사고는 신병 A 씨가 수류탄 투척 훈련 중 안전핀을 뽑고 던지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옆에 있던 교관 B 씨는 오른팔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간부는 현재 응급치료 중에 있으며 의식이 있다. 육군 관계자는 "사망장병과 가족에게 심심한 위로의 마음을 진심으로 전하며, 민간경찰과 함께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p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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