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커피, 저기는 떡 공짜"…집회 응원 선결제 정보 사이트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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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웹사이트 시위도 밥먹고 |
13일 웹사이트 시위도 밥먹고에는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집회 장소 근처 선결제 매장 정보가 지도로 표시돼있다. 서울과 광주, 대구, 부산 등에 있는 시민들이 활발하게 동참하고 있다.
해당 사이트는 매장의 선결제 수량과 품목, 주문 가능 여부, 영업시간 등을 지도에 실시간으로 표시한다. 시위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음식이나 음료를 제공해달라며 근처 식당과 카페에 미리 계산해뒀다는 제보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사이트는 집회 참석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개인이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운영자는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건강 이슈로 시위 참여를 못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로 뭔가 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 "현재 후원이나 광고 등을 받을 계획이 없다"며 "사이트가 선결제 매장을 찾는 데에도 쓰이면 좋겠지만, 선결제하실 분들이 어느 매장에 하실지 결정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 특정 매장의 혼잡도 문제와 모든 선결제분이 효율적으로 소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매장에 선결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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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촛불집회 참가자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고 있다./사진=뉴시스 |
탄핵안 가결에는 재적의원 3분의 2인 200표가 필요하다. 범야권 의석은 192석이다. 여당에서 최소 8명의 이탈표가 나와야 한다. 현재까지 국민의힘에서는 최소 7명안철수·김예지·김상욱·조경태·김재섭·진종오·한지아의 이탈표가 발생했다. 1명만 더 찬성하면 탄핵안은 가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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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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