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 찬 50대 남성 분신 시도…화재로 15명 부상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전자발찌 찬 50대 남성 분신 시도…화재로 15명 부상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84회 작성일 24-08-30 13:48

본문

전자발찌 찬 50대 남성 분신 시도…화재로 15명 부상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소재 법무부 소속 보호 관찰기관에서 50대 남성이 분신을 시도해 화재가 발생했다.

30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7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천안준법지원센터 3층에서 50대 남성 A씨가 자기 몸에 인화물질을 뿌리고 분신을 시도했다. A씨의 분신 시도로 화재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15명이 부상을 입었다.

인화물질은 휘발유, 시너로 알려졌다. A씨는 범행 당시 전자발찌를 차고 있었다.


소방 당국은 신고를 받아 소방차 41대와 인력 93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연기가 발생하자 지원센터 근로자 일부는 구조를 요청했다.

소방 당국은 사건 발생 10여분 뒤인 이날 오전 10시13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화재로 총 15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화상 8명, 연기흡입 7명이다. 사망자는 없다.

A씨는 청주지역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까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거주 이전 제한에 대해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화재 감식을 진행하고 A씨가 회복 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머니S 주요뉴스]
[S리포트] 사람 닮은 로봇 쏟아내는 중국
[단독] 은마아파트 재건축조합 직무집행정지 취소 결정
조혜원♥이장우, 6년째 달달… 애정전선 이상무
길거리 십원빵 계속 먹을 수 있다… 한은, 도안 이용기준 개정
인천 전기차 화재 피해자, 벤츠 E클래스 1년간 무료로 탄다
김희철 한화오션 신임 대표, 임기 초부터 흑자 전환 숙제
악성 미분양 12개월 연속 늘었는데… 전국 주택 착공 28%↑
우울증 갤러리서 만난 10대 성폭행… 20대 남성 입건
[KT 김영섭호 1년]김영섭의 용인술… 검찰·LG 출신 중용
태풍 산산, 일본 규슈 강타… 사망자 4명·부상자 100명
최강야구 출신 정현수 vs 박찬호 조카 김윤하, 선발 맞대결
"더 말하면 저 짤려요"… 위하준, 오징어게임2 스포
"잔금 마련 어떡해" 대출 실수요자 발동동… 다음달 DSR 2단계 시행
[머니S픽] 다라 코스로샤히 CEO "韓 글로벌 우버 경쟁력 강화 발판 될 것"
[특징주] "상장과 동시에 녹는다"… 아이스크림미디어, 8.91%↓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 머니S amp;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40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1,33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