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유명 척추병원 70대 회장 성폭력 혐의로 고소당해
페이지 정보
본문
서울 강남구의 한 유명 척추 전문병원 회장이 병원 계열사 임원을 지낸 여성을 상대로 수년에 걸쳐 성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고소당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29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이 병원 회장인 70대 A씨의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 혐의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고소인 B씨는 2015년 A씨로부터 두 차례 성폭행을 당했으며, 2016년 3월부터 지난 5월까지 상습적으로 위력을 이용한 성폭행을 추가로 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가 고용 관계로 인해 A씨의 지시를 거부할 수 없다는 점을 이용해 성관계를 요구했다는 것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받아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jelee0429@asiae.co.kr
[관련기사]
☞ 수영 퇴근 진짜였다…방수백에 물건 넣더니 비키니 입고 풍덩
☞ 강남 유명병원 회장 사실상 친족 성폭력 혐의로 고소당해
☞ 아이돌 대기실서 진동한 썩은 내…소파 뒤 흰 덩어리 뭔가 봤더니
☞ 인구 절반이 굶주린 이 나라…결국 코끼리 잡아 먹기로
☞ 이혼 후 여배우 3명과 동거…과거 톱배우가 직접 밝힌 근황
▶ 2024년 사주·운세·토정비결 확인!
▶ 핵심만 쏙쏙 내 귀에 쏙, 기자가 꼽은 화제의 이슈
lt;ⓒ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gt;
관련링크
- 이전글"티웨이 타고 파리서 인천 가요~"…했지만 첫 비행기부터 기체 결함으로 결... 24.08.29
- 다음글5t 화물차가 차량 11대 추돌…운전자 "브레이크 작동 안 돼" 24.08.2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