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반 제보] 가슴을 확…성추행당한 엄마를 본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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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저녁, 전남 여수시의 한 가게에서 발생한 성추행 사건. 〈영상=JTBC 사건반장〉 지난 5일, 전라남도 여수시의 한 가게에서 발생한 성추행 사건입니다. 업주이자 제보자에 따르면 60대 남성 두 명이 치킨과 맥주를 마시던 중 갑자기 직원의 신체 부위를 만진 겁니다. 어린이날을 맞아 엄마의 일터를 찾아온 이 직원의 아이는 그 모습을 그대로 목격했다고 합니다. 이후 이 남성을 형사 고소했지만,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경찰 연락을 피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보자는 “피해자가 태국인 이주여성인데 불법 체류자인 줄 알고 성추행을 저지른 것 같다”며 “아이는 큰 충격을 받아 울면서 집에 갔고 피해자도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정희윤 기자chung.heeyun@jtbc.co.kr [핫클릭] ▶ 전두환 생가에 "영웅적인 대통령" 팻말…결국엔 ▶ 부상자 위해 헌혈하다…5·18 어린 열사들 재조명 ▶ 김호중 콘서트 현장 취재하자 "이런 XXX들이" ▶ 과잉진압 의혹 LA 한인 총격…경찰 보디캠 공개 ▶ 어느 날 통째로 사라진 돼지 농장…땅속 파보니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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