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환경미화원, 스트레스 풀려고 쏜 쇠구슬에…피해차주 "수리비 1000만...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50대 환경미화원, 스트레스 풀려고 쏜 쇠구슬에…피해차주 "수리비 1000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4-10-26 04:03

본문

“새총 아무 데나 쐈는데 우연히 차량에 맞아…고의성 없어” 주장

쇠구슬을 쏴 주차차량을 파손한 혐의를 받는 50대 환경미화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50대 환경미화원, 스트레스 풀려고 쏜 쇠구슬에…피해차주 quot;수리비 1000만원quot;
JTBC 갈무리

경찰은 23일 재물손괴 혐의로 A씨50대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과 8월 영도구 한 거리에서 쇠구슬을 쏴 주차된 차량을 파손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피해자 진술과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한 구청 소속 환경미화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새총을 이용해 쇠구슬을 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면서 "A씨는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조사로 물증이 드러나자 뒤늦게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구청은 수사 결과를 토대로 A씨에 대한 징계를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스트레스를 풀려고 새총을 아무 데나 쐈는데, 우연히 차량에 맞았다"며 "고의성은 없었다"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차주는 "금전적인 피해가 크다"며 "지금까지 지출한 비용만 300만원이고, 각종 수리비까지 포함하면 거의 1000만원 정도 된다"고 전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 “이 나이에 부끄럽지만” 중년 배우, 언론에 편지…내용 보니 ‘뭉클’

▶ "이제 한강 책 안 팝니다"…결단 내린 이곳

▶ “임신했는데 맞았다 하면 돼”… 아내 목소리 반전

▶ “저 여자 내 아내 같아”…음란물 보다가 영상분석가 찾아온 남성들

▶ ‘3번 이혼’ 이상아 “혼전 임신으로 사기꾼과 결혼”

▶ 몸에 걸친 것만 1000만원…‘흑백요리사’ 안유성, 명품 입는 이유

▶ 살해범 특징 목 문신?…폭력적이고 공포 유발하려는 의도

▶ 퇴사한 ‘천재 직원’ 데려오려고 3조6000억원 쓴 회사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아내가 생겼다" "오피스 남편이 생겼다" 떳떳한 관계?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73
어제
1,958
최대
3,806
전체
701,82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