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 끝에 전 부인 살해…30대 외국인 긴급체포
페이지 정보
본문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전 부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끝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청주 흥덕경찰서는 26일 이집트 국적의 30대 남성 A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 12분께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의 한 주택에서 전 부인인 30대 B한국 국적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 집을 찾아가 말다툼을 하던 중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언니가 전 남편과 다투는 것 같다"는 B씨 동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범행 현장 인근에 숨어있던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jeonch@yna.co.kr
끝
-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 ☞ 김수미子 정명호-서효림 "엄마가 집필하던 책은 안녕히계세요"
- ☞ 덕유산 자락서 심봤다…최고 수령 70년 천종산삼 10뿌리 발견
- ☞ 외신 "北파병에 긴장하는 한국…우크라전 남북 대리전 치닫나"
- ☞ 최민환, 전처 율희 발언으로 사생활 논란 활동중단…경찰 내사
- ☞ 로제 아파트 글로벌 돌풍…"한국 일상어가 세계인의 밈 됐다"
- ☞ 체포된 40대 수배자, 순찰차 뒷자리서 살충제 음료 마셔 병원행
- ☞ 김수미 애증의 유작 된 친정엄마…"작년부터 출연료 못받아"
- ☞ 법원 "영장심사 뒤 수갑 차고 호송된 전광훈에 국가가 배상해야"
- ☞ 차 사려고 사망한 부친 명의 인감증명서 위조한 아들 실형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관련링크
- 이전글구로구 고척교서 버스 등 차량 8대 연쇄추돌…9명 중경상 24.10.26
- 다음글"응급환자, 급해요"…퇴근길 꽉 막힌 도로에 모세의 기적 [영상] 24.10.2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