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지지자들에게 김옥균 프로젝트 지라시 유포한 5명 송치
페이지 정보
본문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친윤친 윤석열 대통령계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낙마를 추진한다는 이른바 김옥균 프로젝트 사건과 관련해 온라인에 지라시를 유포한 혐의로 5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최근 명예훼손 혐의로 A 씨 등 5명을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김옥균 프로젝트는 조선 후기 갑신정변을 일으킨 김옥균이 3일 만에 쫓겨났듯,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 등 친윤계 의원들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취임 석 달 만에 끌어내린다는 내용이다. 이 의원은 김옥균 프로젝트 추진의 진앙지로 지목받았다.
이 의원은 지난 7월 15일 김옥균 프로젝트 지라시를 국민의힘 지지자들 단체대화방에 올린 이와 이를 유포한 이들을 경찰에 고소했다.
hy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링크
- 이전글가을꽃 국화로 만든 성탄 풍경…함평 국화축제 24.10.26
- 다음글10·29 이태원 참사 2주기 시민추모대회 24.10.2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